삼성전자 고위직 잇단 자사주 매입 400만 개미들 웃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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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삼성전자 고위직 잇단 자사주 매입 400만 개미들 웃게 할까

by 버핏이형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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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삼성전자 고위 임원진들이 연이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통상 임원진의 주요 매수는 책임 경영 , 사업 성장의 의지로 해석돼 주가에 호재로 적용합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반도체 장기호황) 따라 실적 목표치가 높아지면서 임원진들도 주가 매수로 주가 부양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삼성전자 임원진 14명이 삼성전자 주식을 8만원대 가격에서 대거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이 매입한 가격은 24일 삼성전자 종가인 7만 9700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가장 최근에 보유주식을 신고한 김태영 상무는 지난 21일
7만 9700원 20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고 , 한 주당 평균가격은 8만 1314원입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자 매입가를 낮춰 추가 매수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달 초에는 최윤호 사장 , 노태문 시장이 각각 5000주씩
주당 8만 1700원에 사들였습니다 고재필 상무도 같은 가격에 3700주를 매입했습니다 이어 김용관 부사장이 1250주를 8만원에 , 이승욱 부사장도 2000주를 주당 7만 9550원에 장내 매수했습니다


이밖에 하혜성 전무 , 이길로 전무 , 빈효동 상무 , 정인호 상무 , 김형재 상무 , 반효동 상무 , 정인호 상모 , 김형재 상무 , 조필주 전무 , 오문욱 상무 , 안규리 사외이사 등도 8만원 전후 가격에서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입했습니다



삼성전자 임원진들이 자사주를 연달아 매입하자 개인투자자들도 주가 부양에 긍정적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입니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 소액주주는 386만 79560명으로 , 총발행주식 수의 64.5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슈퍼사이클 (반도체 장기호황)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메모리반도체 분야가 호황에 접어들면서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등이 수혜를 누릴 것으란 분석이 우세합니다 심성전자가 미국 택사스주 오스틴 , 경기도 평택의 파운드리 공장에 최소 50조원 이상의 설비 투자를 진행할 것이란 관측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 추세에 대해선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분기부터 서버 수요가 추세적으로 증가해 메모리 상승 사이클이 도래할 것이란 배경에서다 이어 3 , 4분기부터 DRAM가격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 노트북 PC , 스마트폰 등 컨슈머 IT 수요 둔화 , 테이퍼링 논의나 인플레이션 우려 등은 주가에 부담이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 ,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 5000원으로 , 하나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10만 1000원으로 낮춘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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