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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지표19

호재가 모조리 반영된 지수 , 물가악재 출현에 휘청 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주거비가 높인 물가상승률 호재는 이미 지수에 모두 반영돼 있다 꾸역꾸역 고지를 높여온 뉴욕증시가 오랜만에 미끄럼틀을 탔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완고하다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지난 2주간의 지수 상승폭을 원점으로 돌릴 것입니다 금리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없고 지표를 좀 더 지켜보자던 중앙은행의 신중함은 명분을 얻게 됐습니다 금리인하는 하반기로 밀려나는 분위기입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CPI는 공든 탑을 걷어차기에 충분히 한 방이 됐습니다 헤드라인 지표와 근원 지표 모두 전문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결과가 집계되면서 물가하락이 역시 만만찮다는 현실감을 갖게 했습니다 현재 물가는 고금리로 인해 인상요인이 압박된 것일뿐 금리를 풀기 시작하면 언제든 다시 튀어오를 수 .. 2024. 2. 15.
생각보다 더 강한 미국 경제 . . . 기술주 반등에 나스닥 1.7% ⬆️ 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AI 관련 빅테크주 일제히 급등 . . . 델타항공 등 여행•항공주도 '날개' 최근 주춤하던 미국 기술주들이 27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반등했습니다 올해 들어 뉴욕증시를 견인하던 기술주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한 통화 긴축 의지와 러시아발 지정학적 불안으로 연이틀 뒷걸음질쳤으나 , 생각보다 탄탄한 경제 지표를 확인한 데 힘입어 곧바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9.90포인트(1.65%) 뛴 13,555.6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까지 2거래일 연속 1% 이상의 큰 폭 하락세에서 벗어났습니다 엔비디아(3.1%) , 메타플랫폼(3.1%) , 마이크로소프트(1.8%) 등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던 대형 기술주가 나란히 치솟았.. 2023. 6. 28.
뉴욕증시 , 부채한도 협상 주시 속 하락 . . . 나스닥 1.2% ⬇️ 마감 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하락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1.07포인트(0.69%) 하락한 33,055.51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05포인트(1.12%) 떨어진 4,145.58로 ,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0.53포인트(1.26%) 밀린 12,560.25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부채한도 협상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통화정책 회의 ,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이어갔습니다 부채한도 협상은 교착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전날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 2023. 5. 24.
뉴욕증시 , 소폭 상승 . . . 테슬라 1.2% 반등 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뉴욕증시가 소폭 올랐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서(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34포인트(0.07%) 상승한 33,808.9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3포인트(0.09%) 상승한 4,133.52로 ,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90포인트(0.11%) 오른 12,072.4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며 대체로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S&P500지수 상장 88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76%가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 , 61%가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발.. 2023. 4. 22.
미 채권왕부터 월가 낙관론자까지 연이은 '경기침체' 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와 제레미 시겔 와튼대학교 교수 등 미국 월가 유명 투자자들이 최근 잇따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들 유명 투자자들과 블랙록과 로젠버그 리서치 등이 경기 침체 가능성 경고하는 발언을 앞다퉈 내놨습니다 월가의 대표적 낙관론자였던 제레미 시겔 와튼대 교수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0만건을 밑돌았지만 , 내구재 소비 지표는 매우 취약했다"며 "경제지표를 볼 때 경기 침체 위험이 분명히 커졌다"고 관점 변화를 보였습니다 데이비드 로젠버그 로젠버그 리서치 대표 역시 지난주 트윗을 통해 "수정된 4분기 GDP를 보면 세전 수익이 2분기 연속으로 연..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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