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장률-물가 발표 앞두고 혼조세 . . . 테슬라 12%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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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 성장률-물가 발표 앞두고 혼조세 . . . 테슬라 12% 반등

by 버핏이형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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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테슬라 새 저가형 모델 발표로 급등
3월 내주재 주문은 예상치 충족
일본 엔화 급격한 가치하락에 시장개입 가능성
바이든 "세계평화 위해 . . . 954억불 지원" 서명


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 3일 만에 다시 혼조세로 전환했습니다 채권시장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지수는 기술주가 강보합세를 , 다우존스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2.77(0.11%) 내린 38,460.92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S&P500 지수는 1.08포인트(0.02%) 상승한 5,071.6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도 16.11포인트(0.1%) 올라 지수는 15,712.75에 마감했습니다




벨에어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의 회장인 토드 모건은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단시간 내에 너무 오르고 있다" "10년물 금리가 5%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증시에는 상당히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증시는 앞으로 이틀 간 차례로 나올 경제지표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25일에는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발표되고 , 26일에는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핵심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나옵니다




올 들어 주가가 반토막난 테슬라는 전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실적이 급감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내년 초까지 새로운 저가형 모델을 내놓겠다는 발표로 주가가 이날 12.06%나 급등했습니다 테슬라는 전일 213억 달러의 매출액과 45센트의 주당 조정이익을 보고했습니다 이는 LSEG 기준 예상 매출 221억 5000만 달러와 주당 예상이익 51센트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추락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돼 있었고 월가는 이들의 신차 발표와 자율주행기술(FSD)을 통한 로보택시 사업에 더 관심을 보였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날 테슬라의 실적과 경영진의 계획에 대해 "주요 우려 사항을 해결하고 성장 내러티브를 다시 활성화 했다"며 목표주가를 220달러를 유지하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한단계 상향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UBS는 그동안의 중립적 평가를 재확인하면서 목표 주가를 160달러에서 147달러로 낮췄습니다 UBS는 "테슬라의 계획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이라며 "현재 라인업의 성장이 제한적이라며 이러한 '신차'가 무엇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3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비 2.6% 증가해 예상치를 충족했습니다 상무부는 3월 장기 상품 주문은 계절 조정을 기준으로 2.6% 증가해 2월 하향 수정된 0.7% 증가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 컨센서스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가전제품과 컴퓨터 , 항공기 등 품목의 신규 주문은 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운송을 제외하면 7.7% 증가해 평균은 0.2% 증가에 그쳤습니다 비국방 항공기 및 부품 주문은 이달 30.6% 급증했습니다 조정되지 않은 수치에 따르면 내구재 주문은 1년 전보다 0.3% 증가했습니다




이날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155엔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엔화 가치가 급격히 저화되면서 26일 일본은행은 통화정책 회의 이후 시장개입에 나설 거라는 예상을 나옵니다 BOA 분석가 야마다 슈스케든 "BOJ가 이미 엔화 약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문제로 인해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했다""하지만 이러한 전달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엔화를 지지하는데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마다는 이어 "정책이 너무 완화적이었고 , 다음 금리 인상이 6월로 임박했기 때문에 최종 금리가 시장 가격보다 높을 것이라는 점을 안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달러당 엔화가치가 155엔을 넘어 160엔까지 치솟을 경우 BOJ의 시장개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현 상황에서 지자지세가 이어진다면 무리한 개입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 대만에 대한 953억 달러 규모의 원조 패키지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한화로 약 131조원입니다 백악관은 수개월 간 의회에서 진통을 겪은 이 법안이 하원과 상원을 거쳐 행정부 수반에게 건네지자 곧바로 서명해 효력을 발휘시켰고 , 바이든 대통령은 임무를 마친 후 국빈실에서 "오늘은 세계 평화를 위해 좋은 날"이라고 기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법안은 미국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며 , 세계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계속 유지하게 할 것이며 모두가 그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에 곧바로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장비를 보내기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패색이 짙던 우크라이나는 이번주 1조원어치가 넘는 무기들을 공급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은 미국 내에서도 좌파들의 반대에 부딪혀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이스라엘 대한 나의 약속은 확고하다" "이스라엘은 이 구호품들이 지체 없이 가자지구에 있는 모든 팔레스타인들에게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지원 법안은 크게 4개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미국의 3개 동맹국 각각을 위한 조치와 틱톡(TikTok)에 대한 전미 다운로드 금지 등입니다 이런 법안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액은 약 608억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가자지구를 포함한 분쟁지역의 민간인을 위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264억 달러가 쓰입니다 인도 태평양 지역에 쓰이는 재원은 81억 달러입니다 법안에는 이란과 러시아 관리들에 대한 제재도 포함됐습니다 하원은 법안을 통과시키며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100억 달러를 상환하도록 요구하는 조항을 추가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의 일부를 대출 형태로 포함시키려는 아이디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생각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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