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 중국 방역정책 전환에도 혼조 . . . 테슬라 11%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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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뉴욕증시 , 중국 방역정책 전환에도 혼조 . . . 테슬라 11%대 ⬇️

by 버핏이형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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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는 소식에 증시가 들썩였지만 미 국채 금리 상승에 결국 기술주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63포인트(0.11%) 오른 33,241.5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57포인트(0.4%) 하락한 3829.25에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4.64포인트(1.38%) 내린 10,353.23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나스닥은 테슬라 등 전기차 업종 투자 심리 위축 여파로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11% 넘게 급락했습니다 내년 1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의 생산량을 줄인다는 소식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의 인도량 축소 발표로 전기차 관련주도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이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국채 금리가 전장보다 크게 뛴 점도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11.70bp 오른 3.8%대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다우지수는 중국 방역 정책 전환이 경기를 되살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소폭 올랐습니다

최근 중국 방역 당국은 다음 달 8일부터 코로나19에 적용해온 최고 강도의 '갑'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고 , '을'류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중국으로 입국한 사람은 별도의 격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 일정 기간 재택 격리 또는 건강 모니터링만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주요 지표는 엇갈렸습니다 미국의 11월 상품수지 적자는 거의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미국 11월 상품수지 적자는 전달보다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20개 대도시의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 지수는 1년 전 대비 8.6% 오르는 데에 그쳐 상승폭은 2020년 11월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S&P500 내 11개 업종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6개는 내리고 5개는 올랐습니다 임의소비재와 금융 , 헬스 , 부동산 , 기술 , 통신 관련주는 하락한 반면 , 필수 소비재와 에너지 , 산업 , 소재 , 유틸리티 관련주는 상승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확산 소식에도 불구하고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의 인도량 축소 발표 등으로 테슬라의 하락이 지속되자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또 "중국의 위드 코로나가 높은 인플레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 속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도 가술주 부진의 한 요인이었다""물론 중국의 위드 코로나 확산은 높은 인플레를 자극할 수 있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감안 , 다우지수의 경우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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