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위원 총출동 . . . 금리 힌트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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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news

Fed 위원 총출동 . . . 금리 힌트 나오나

by 버핏이형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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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피벗 발언 여부 주목 . . . 영국 예산안도 공개 미 증시 주간전망


이변의 연속이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서프라이즈'에 뉴욕증시는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여러 요인이 한꺼번에 겹쳐 원•달러 환율은 1주일 새 100원 넘게 떨어졌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미국 민주당이 예상을 뒤엎고 중간선거에서 승자가 됐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선 러시아가 요충지인 헤르손이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미•중 정상회담까지 열렸습니다 올해 내내 힘들게 했던 악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호재로 바뀌는 마법의 시간이었습니다 CPI 매직은 세계 3위 가상화폐 거래소의 파산도 덮어버리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모두 미스터리에 가깝습니다 CPI와 환율은 왜 이렇게 떨어졌을까 추세적인 지 , 일시적인 지 궁금중이 커집니다 민주당의 선전이 시사하는 바는 뭘까요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계속 기세등등할까요 미국과 중국은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이번 주는 지난 주의 이변과 격변을 어떻게 해석해야 지를 가늠하는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때마침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멤버들이 총출동합니다 FOMC 포결권이 있는 12명 중 11명이 연달아 공식석상에 섭니다 시장이 기대하는 정책 전환(피벗)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어떻게 얘기를 하는 지가 최대 관전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미국 하원선거 결과와 영국의 예산안도 글로벌 금융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변수입니다



10월 CPI가 전년 동기대비 7.7% 상승으로 나온 뒤 전세계 증시가 폭주 기관차처럼 달렸습니다 달러 가치도 급락하면서 각국의 통화가치는 수직 상승했습니다 CPI의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는 점입니다 올 1월 7.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에너지와 곡물 가격만 정상화한다면 확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희망적이었습니다




반면 근원 CPI는 6.3%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7월과 비교하면 되레 높아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노동력 부족으로 서비스 부문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주범 중 하나인 산치와 렌트비는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었습니다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있는 CPI를 어떻게 봐야할까요 특히 FOMC 투표권이 있는 Fed 인사들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공교롭게도 파월 의장을 비롯해 Fed 이사진 7명은 모두 공식석상에 섭니다 물론 파월 의장은 공식 발언을 하지 않고 어느 한 행사에만 참석합니다

그리고 올해 FOMC 투표권이 있는 지역 연방은행 총재 5명 중 에스더 조지 캔다스시티 연은 총재를 뺀 4명도 연설을 합니다 이들의 발언만 종합하면 12월 FOMC 결과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50bp 올릴 지 , 피벗 얘기를 언급할 지 등에 관한 것입니다


파월 의장이 여러 단골 발언 중 하나인 "한 두달 데이터를 가지고 모든 걸 결정하지 않겠다"는 게 정답이겠지만 그래도 향후 금리인상 경로에 관한 약간의 힌트라도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밖에 발언에 제약이 덜한 지역 연은 인사들의 발언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은 대외적으로도 강도 높은 발언을 합니다 그리고 FOMC 포결권은 없어도 점도표에 의사를 표시합니다 이들 중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이 연설을 합니다




미국 중간선거도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모든 여론조사 업체와 전문가들은 공화당의 낙승을 예상했습니다 "하원 압승 , 상원 신승"정도로 예측했는데 모두 들어맞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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