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신저가' 삼성전자 . . . 환율 , 추석 앞두고 진정세

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8일 코스피 지수가 전거래일대비 7.82포인트(0.33%) 오른 2,384.2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이 무려 6,515억 원을 순매도 했고 , 이를 개인과 기관이 1,421억 원 , 4,993억 원을 순매수하며 받아냈습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 삼성바이오로직스 , NAVER 등을 팔고 ,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 현대차 등을 담았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내린 5만5천600원에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3,332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 매도세 속에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습니다

반대로 기관은 LG에너지솔루션과 기아 , 셀트리온 등을 제외하고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을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형주 중에는 포스코홀딩스 , SK이노베이션 , KB금융 등이 2%대 상승세를 보였고 현대차 , LG화학 , 네이버 , 기아 등도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섬유•의복 , 증권 등이 올랐고 , 기계와 철강•금속 등은 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2포인트(1.25%) 오른 777.8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4억 원 , 832억 원을 사들였고 , 개인이 1,860억 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전거래일대비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 리노공업 , 대주전자재료 만이 소폭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하며 1,380.8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5거래일 연속 무려 46.6원 올랐던 환율은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둔 이날에야 내림세로 전환했습니다 전날까지 6거래일째 이어졌던 장중 연고점 경신 행진도 멈춰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