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 오면 버핏도 산다" . . . 차트쟁이의 내년 테슬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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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 오면 버핏도 산다" . . . 차트쟁이의 내년 테슬라 전망

by 버핏이형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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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투자매체 배런스 "테슬라 가치주로 변신 중"
올 주가 69% 하락 , 내년 예상 PER 22배 수준
월가 강세론자 "장기 투자자라면 매수 기회"
차트 전문가 "주가 100달러까지 빠질 수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테슬라 주가의 하락으로 이 주식을 부정적으로 보던 가치투자자마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69% 넘게 하락하는 최악의 성적을 냈습니다 같은 기간 나스닥 종합지수는 34% 넘게 하락했습니다 지수를 크게 하회한 셈 입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지난 10월 말 이후 테슬라 주가는 46% 떨어졌습니다 이 기간 미국 완성차 회사인 GM 주가보다 35%포인트 더 빠졌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23일 종가기준 123.15달러로 2년래 최저치입니다




테슬라는 2010년 상장 이후 대표적인 성장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2년간 매출과 순이익은 연평균 60% , 130% 증가했습니다 주가가 정점을 찍은 작년 말엔 PER이 1000배를 웃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테슬라 PER은 38배 수준까지 쪼그라들었습니다 배런스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3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로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월가에선 향후 2년간 테슬라 매출과 순이익이 연평균 38%와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담 조나스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최근의 하락을 매수 기회로 평가했습니다 그의 목표 주가는 330달러입니다 댄 아이비스 웨드부시 연구원은 "테슬라가 월가의 악당 취급을 받고 있지만 , 장기 투자자에겐 매력적인 가격"이라며 25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아이브스는 대표적인 '테슬라 강세론자'였으나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행보를 비판하며 추천주에서 제외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존 로크 22V 리서치 수석 전무이사는 "기업 펀더멘털을 빼고 차트로만 보면 테슬라 주가는 100달러선까지 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가격은 내년 이 회사 예상 수익의 17배로 S&P500 기업 평균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배런스는 테슬라의 주가 급락이 기존 성장주 투자자에겐 고통이지만 가치투자자에겐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중소기업 주가지수인 '러셀1000'의 성장주 지수는 2023년 예상 수익 대비 21배 , 가치주 지수는 14배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내년 예상 PER이 소형 성장주와 비슷한 수준이고 , 주가가 더 하락한다면 가치주 수준에 근접한다는 설명입니다 배런스는 가치투자자들이 PER 14배까지 테슬라 주가가 내려오길 기다리진 않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지난 2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음성채팅 서비스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CEO가 내년에 많은 주식을 살 것으로 예상한다""기업 펀더멘탈이 탄탄함에도 시장이 단기 공포에 빠질 때가 주식을 매수할 적기"라고 밝혔습니다 '가치 투자 대가'인 버핏의 올해 수익률은 2%로 20% 하락한 S&P500지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2020년대 '모빌리티 혁명'을 이끌어갈 테슬라와 머스크에 대해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뉴스를 전합니다 기성 언론들이 다루지 않는 '테슬라 팬'들이 이슈도 관심사입니다 아래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면 매주 기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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