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급한 머스크 삼성 TSMC에 선금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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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반도체 급한 머스크 삼성 TSMC에 선금 공세

by 버핏이형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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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 반도체 공장 매입도 검토



미국 전기차 제조 업체 테슬라가 부족한 차량용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해 선금을 주고 반도체를 사들이는 방안을 한국 • 대만 • 미국 반도체 제조 업체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관계자를 인용해 테슬라가 이례적으로 차량용 반도체를 선구매하는 방안을 반도체 제조 업체들과 협희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반도체 생산 공장을 사들이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에 필요한 핵심 반도체를 공급하는 한국 삼성전자 , 대만 TSMC와 선구매
논의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테슬라는 지금까지 반도체를 구입할 때 슈퍼갑 입장이었으나 ,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여파로 선금을 지급해야 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현재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일부 자동차 제조 업체들은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 업체 피치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업계의 연간 차량 판매량이 5%가량 줄어들 수도 있다고 전망 했습니다




테슬라가 반도체 선구매를 추진하면서 그동안 선구매 계약을
피했던 반도체 파운드리 업계의 시업 진행도 바뀔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운드리 업계는 공급 물량을 고객사의 구매 대금 규모에 따라 유동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수익성에 더 좋기 때문에 선구매 계약을 꺼려왔습니다



TSMC가 특정 고객사만을 위해 공급 물량을 배정한 것은 2014년 퀄컴의 경우를 제외하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때문에 파운드리 업체들은 맞춤형 주문을 고정된 가격으로 받아 사전에 예체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 고객들이 점점 더 전문화된 고객 맞춤형 반도체를 요구하고 있어 기존 반도체 공급 계약 방식도 변화해야 될 것 “ 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테슬라는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반도체를 설계하는
엔지니어링팀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화된
반도체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자율주행차 전용 5nm급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 중 입니다



테슬라는 반도체 생산 공장을 직접 사들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 아직 논의 초기 단계이며 막대한 인수 비용을 감안할 때 매수가 실제로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FT에 전했습니다



반도체 생산 공장을 인수하는 데는 최대 200억달러( 약 22조원 )가 필요하며 , 인수에 성공하더라도 반도체 생산 공장 운영을 익히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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