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 우크라 • 긴축 우려에 혼조 . . . 다우 0.44% ⬆️ 나스닥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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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뉴욕증시 , 우크라 • 긴축 우려에 혼조 . . . 다우 0.44% ⬆️ 나스닥 0.16% ⬇️

by 버핏이형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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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이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다 연방준비제도(연준 • FED)의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입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소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3.30포인트(0.44%) 오른 34,861.24를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90포인트(0.51%) 상승한 4,543.06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2.54포인트(0.16%) 내린 14,169.30에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뉴욕 3대 지수는 2주 연속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이 기간 다우지수는 0.3% 상승했고 , S&P500지수와 나스닥 또한 약 2% 올랐습니다



증시는 장 초반부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연준의 긴축 속도 , 국채금리 등이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국채금리가 급등했습니다 국채금리는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을 반영해 지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위험은 커지고 있고 , 이는 연준의 공격적 긴축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입니다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2.503%까지 올라 2.5%를 돌파했습니다 2019년 5월 이후 2년10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년물 금리도 2019년 5월 이후 처음으로 2.30%대로 급등했습니다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차이)는 20bp(=0.20%포인트)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페루 중앙은행이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화상연설을 통해 "적절한 경우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인상 해야 한다"며 "만약 25bp 인상이 적절한 경우에는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은 다음 회의인 5월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각각 50bp(=0.50%포인트)씩 금리를 올릴 확률을 70%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가도 상승했습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이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았다느누소식 때문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39% 올라 배럴당 113.90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 트렌드유 5월물은 1.36% 상승해 배럴당 120.65달러에 체결됐습니다




국채 금리 상승으로 마이크로소프트 , 일파벳 , 테슬라 등 기술주들이 하락했습니다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은 부품 공급이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5% 이상 급락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는(VIX)는 전장보다 0.86포인트(3.97%) 하락한 20.8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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