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 반발매수•금리하락에 8거래일만에 급등 . . . 나스닥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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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뉴욕증시 , 반발매수•금리하락에 8거래일만에 급등 . . . 나스닥 2.14%⬆️

by 버핏이형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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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다우 1.4% 상승 , 트위터 6% 이상 올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에도 반발 매수세와 국채금리 하락세에 상승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5.98포인트(1.40%) 오른 31,581.2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71.68포인트(1.83%) 상승한 3,979.87로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99포인트 (2.14%) 오른 11,791.9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8월 둘째 주부어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연준이 9월에도 긴축 속도를 완화하지 않으리라고 예상되면서 주가는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날은 개장 초부터 반발 매수세로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점도 기술주의 반등에 일조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는 사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 금융시장은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도 금리를 0.75%포인트 올린다면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0.75%포인트 인상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 지금까지 상당한 조치를 했음에도 연준의 할 일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도 이날 연설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다만 과도한 긴축이 가져올 위험에 대해 언급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브레이너는 "빠른 긴축 속도와 그러한 세계적인 특성은 긴축이 총수요에 미치는 속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과도한 긴축과 위험을 야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늘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3.25%로 상향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이번 주 금리를 0.50%~0.75%포인트가량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긴축 속도가 강화되면서 세계 경기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 유가는 이날 5% 이상 하락하며 배럴당 81달러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날 발표된 연준의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 따르면 12개 지역 전체 미국의 경제활동은 7월 이후 전반적으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연준은 향후 6~12개월 동안 수요가 추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 경제 시장에 대한 전망은 전반적으로 약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물가 압력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4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7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102억 달러(12.6%) 감소한 70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USB가 올해 연말 S&P500지수 전망치를 기존 4,150에서 4000으로 하향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연준의 금리인상과 경기 침체 위험을 고려할 때 기업들의 수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내년 S&P500지수 연말 전망치도 기존 4,440에서 4,200으로 하향했습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습니다 유틸리티 ,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3%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애플이 아이폰14를 공개한 가운데 애플 주가가 0.9%가량 올랐습니다 트위터 주가는 회사와 일론 머스크와의 인수 분쟁 소송에서 델라웨어 법원이 트위터 내부고발자의 주장을 소송 자료에 인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올랐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체 유아이패스의 주가는 회사가 실적 예상치를 하향했다는 소식에 11% 급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는 주가에 계속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XM의 카탈람포스 피소로스 선임 투자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더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면서 주식이 타격을 받고 있다"라며 "더 높은 금리는 기업들의 차입 비용을 더 높이고 , 특히 기술기업들의 미래 현금 흐름을 할인해 현재 가치를 감소시킨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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