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 반발 매수세에 낙폭 줄여 . . . 0.26%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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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나스닥 , 반발 매수세에 낙폭 줄여 . . . 0.26% 하락 마감

by 버핏이형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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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3대지수 , 8월 비농업 고용지표 앞두고 혼조세


뉴욕증시가 8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장 초반 나스닥지수가 엔비디아 여파로 2% 넘게 밀리기도 했지만 장 초반 들어서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45.99포인트(0.46%) 상승한 3만1656.42에 장을 끝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85포인트(0.30%) 오른 3966.85에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08포인트(0.26%) 하락한 1만1785.1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오전 3대 지수는 하락 출발했지만 장 막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함께 반등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하락 폭을 크게 줄였음에도 상승 전환에도 실패했습니다 투자자들은 8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둔 가운데 미 중앙은행(Fed)의 지속적인 긴축 정책 경계 , 미 국채수익률 급등을 주시했습니다



오는 2일 발표되는 8월 비농업 고용 지표는 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확인해야 할 핵심 지표입니다 고용시장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Fed의 긴축 기조는 크게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8월 비농업 고용 전문가 예상치를 31만 8000명 증가로 집계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고용 시장 관련 지표도 양호한 편입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 대비 5000명 감소한 23만2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주 연속 줄었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이날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8월 제조업 PMI는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최근의 잇단 긍정적인 경제 지표는 되레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고용과 경제가 탄탄하다고 확인될 경우 Fed가 긴축의 고삐를 더 강하게 죌 수 있어서입니다



미 국채수익률이 급등세를 보인 점도 주가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Fed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3.29%대까지 올라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3.41%대로 고점을 기록해 지난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통화정책 영향을 많이 받는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3.55%대로 오르면서 15년 만에 최고점을 재차 경신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엔비디아의 주가가 7% 넘게 급락했습니다 AMD 주가는 3%가량 내렸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 반도체 대기업인 엔비디아와 AMD에 인공지능(AI)용 최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중단하라고 통보하면서 주가가 악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머크와 존슨앤드존스의 주가는 각각 2% 넘게 올랐습니다 맥도날드와 월마트 1% 넘게 상승했고 타켓은 2% 이상 오르면서 지수 반등에 일조했습니다 메타플랫폼도 1% 넘게 올랐고 최근 구조조정 소식을 알린 스냅도 6%대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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