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론자 제레미 시겔 "파월이 연준 100년 역사상 사장 큰 정책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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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론자 제레미 시겔 "파월이 연준 100년 역사상 사장 큰 정책실수"

by 버핏이형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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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세계적인 투자 전략가이자 월가 강세론자로 꼽히는 제리미 시겔 와튼 스쿨 교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25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시겔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준 110년 역사상 가장 큰 정책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면서 "연준의 무모한 금리인상 정책이 미국 경제를 심각한 수준으로 망가뜨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제레미 시걸 교수는 재작년 코로나 사태 이후 지난 2년 동안 연준이 제대로 된 통화정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겔 교수는 "코로나 사태 이후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됐을 때 연준은 '인플레이션 일시적인 현상이다 금리인상 필요성이 없어 보인다'라는 태도로 일관했다"면서 "결과적으로 미국 경제가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마무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최근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연달아 단행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오히러 '인플레이션이 고공 행진하고 있다'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고 있다"면서 연준의 인플레이션 진단이 지난 2년동안 연달아 실패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한편 시겔 교수는 미국의 경제지표와 상품 가격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이미 정점을 찍고 완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겔은 "국제유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고 , 미국의 주택 가격도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유일하게 버티고 있는 가격은 노동자 임금인데 , 임금 상승세는 인플레이션을 전혀 부추기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임금을 제외한 모든 상품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연준이 급격한 금리인상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그짐을 고스란히 떠넘기려고 하고 있다"면서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계속 고집할 경우 미국 경제가 심각한 경기침체에 진입하며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경제침체 시그널이 더욱 심해질 경우 파월도 자신의 고집을 꺾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시장 관계자들의 우려보다 연준이 훨씬 더 빠른 시일 내에 금리 인하로 돌아설 것이고 , 결과적으로 주식 등의 위험 자산이 그 동안의 낙폭을 회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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