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3위 마이크론 , 2분기 연속 적자 . . . "서버용 반도체 저점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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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3위 마이크론 , 2분기 연속 적자 . . . "서버용 반도체 저점 지났다"

by 버핏이형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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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재고 23주치 쌓여 . . . 감산•투자 축소로 대응
"데이터 센터용 반도체는 저점 지나"
챗GPT 등 영향으로 2025년 전체 메모리 시장 큰 폭성장 예상도


사상 초유의 반도체 시장 불황을 마주한 세계 D램 3위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들은 데이터 센터용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요-공급 균형이 맞춰지면서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메모리 업계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023년도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3억 300만 달러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도 1분기 2억900만달러 적자에 이어 2분기 연속 적자를 본 셈입니다 이 기간동안 매출은 36억93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2.57%나 감소했습니다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D램 분야에서 삼성전자 , SK하이닉스에 이어 20% 이상 점유율로 3위 자리를 확보한 회사입니다 부진은 정보기술(IT) 시장 수요 부진 때문입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반도체 구매 심리 역시 급격하게 위축된 것입니다 현재 이들의 재고량은 153일 수준입니다 5달이 지나도 창고에 쌓인 메모리가 모두 소진될 수 없을만큼 판매량이 저조하다는 뜻입니다



마이크론은 설비투자 , 웨이퍼 생산량 감축을 통해 공급량줄이기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설비투자 예산은 전년 대비 40% 줄인 70억달러로 책정했고 , 이 가운데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장비 투자는 50% 이상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D램 , 낸드플래시 웨이퍼 생산량도 기존보다 25% 줄인 상황입니다



다만 마이크론은 이러한 극악한 사항이 3월 이후부터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고 회전일수가 2분기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점차 수요-공급 균형이 정상 범위로 맞춰질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이들은 3대 시장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시장이 3월부터 저점을 지나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우리는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이번 분기 매출 저점을 지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 "데이터 센터 고객들의 재고가 올해 말까지 정상화 수준에 도달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그는 AI 시장 성장에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CEO는 "단기적인 시장 상황은 좋지 않지만 챗 GPT로 인한 AI 시장의 폭발적 성장 등으로 2025년 기록적인 메모리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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