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 발언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 금리 인상 폭이 이달을 정점으로 점차 작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이달에도 전 세계 금융시장이 커다란 긴축 위험에 노출돼 시장 공포 심리 혹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지만 , 긴축 위험이 정점을 통과하고 있지는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우선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을 지속할 확률이 높아진 데다 이달부터 확대될 양적 긴축 규모도 긴축 위험을 더 높을 수 있다"며 "미 연준은 이달에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의 월간 축소 규모를 950억 달러로 직전의 두 배로 늘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내러티브 통화정책 효과를 보면 파월의 기조 전환 기대감을 악화되는 동시에 기대인플레이션 억제 효과를 충분히 발휘했다"며 "특히 주식과 주택가격 등 자산 가격 조정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는 효과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원은 "이에 물가 정점론이 이달에 더 힘을 얻어갈 공산이 높다"며 "에너지 가격 불안에도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동기 대비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평균 유가가 7월보다 낮은 수준이어서 유가 반등이 물가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위축도 물가 압력 둔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입니다 앞으로 미국 주택가격 상승률 둔화도 시차를 두고 임대료 가격 하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그는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또 미국의 정치적인 변수를 긴축 정점론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파월 의장이 강경 발언이나 미 연준 인사들이 이달 FOMC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을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는 오는 11월 초 중간선거를 염두에 둔 것일수도 있다"며
"11월 초 FOMC 회의에서 빅 스텝에 혹은 베이비 스텝으로 전환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긴축 기조를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미 연준 역시 경기 둔화 압력을 마냥 무시할 수 없는 데다 , 자금이 채권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현상도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정점을 통과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긴급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 출시도 안 했는데 . . . 테슬라 밀어버린 애플카 (24) | 2022.09.03 |
---|---|
'부자아빠' 기요사키 "시장 붕괴 임박 . . . 지금이 부자될 기회" (16) | 2022.09.01 |
씨티 "10년만의 반도체 침체" 예상 (23) | 2022.08.31 |
모간스탠리 "펀드 내 빅테크 편입비중 급감 . . . 주가상승 가능성 커" (30) | 2022.08.31 |
"9월 증시 하락장 견딜 수 있는 FAANG주는 '이것'" (54) | 2022.08.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