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선 돌파한 S&P 신기원 . . . 미국은 착륙없이 고도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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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5000선 돌파한 S&P 신기원 . . . 미국은 착륙없이 고도상승

by 버핏이형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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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나흘째 랠리를 이어가면서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를 다시 최고치로 끌어올렸습니다 S&P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초로 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54.64(0.14%) 내린 38,671.69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S&P500 지수는 28.7포인트(0.57%) 상승한 5,026.6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도 196.95포인트(1.25%) 올라 지수는 15,990.66에 마감했습니다




엔베스트넷의 투자 책임자인 다나 다우리아는 "결국 우리는 훌륭한 경제 지표를 받아들였고 시장은 이에 반응하고 있다""좋은 지표가 계속될 수록 경기는 연착륙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날 노동부는 지난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증가율이 전월비 0.3%에서 0.2% 수정됐다고 밝혔습니다 LPL파이낸셜 기술 전략가인 아담 턴키스트는 "지수가 계속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은 포모(FOMO)로 인한 상실의 두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S&P 지수 기준 5000이라는 상징적인 슷자는 시장에서 심리적 지지 또는 조항 영역을 먼들 것"이리고 낙관했습니다



미국의 지난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월비 0.3%에서 0.2%로 수정됐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상당 부분 잡혀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날 노동부 통계국에 따르면 같은 시기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당초 발표와 동일한 0.3%로 집계됐습니다 또 11월 헤드라인 CPI는 당초 0.1% 추정치에서 0.2%로 수정됐습니다 CPI 수정에 대한 시장반응은 예상했다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근원 CPI가 준거기준으로 더 유용하고 그에 대한 변화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CPI보다는 개인소비지출(PCI) 물가지수 데이터에 좀 더 신뢰도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상품 부문의 인플레이션에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지만 아직 서비스 임금 분야의 인플레가 잡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고금리 유지를 통해 다소간의 인위적인 경기둔화를 만들어 임금인상이 어렵도록 해야 하는데 , 노동시장의 수급이 워낙 타이트하게 돌아가고 있어 금리완화 시점을 뒤로 미뤄야 한다는 게 연준의 태도입니다 따라서 1분기나 상반기 전체에 걸쳐 주목할 지표는 기존 CPI나 PCE 뿐만 아니라 노동시장 관련에 좀 더 집중된 여지가 큽니다 아직까지 미국 내에서 대기업이나 특정 산업군의 대량해고 움직임은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 경제는 오히려 1분기에도 3% 안팎의 성장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때문에 실업률이 예상 밖의 변수로 갑자기 4~5%로 치솟지 않는 이상 금리인하 시기가 상반기 내로 앞당겨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골드락스 환경에서 지수 최고치 역사를 쓰고 있지만 한편에선 예상 못한 변수가 나와 급락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워싱턴 정책 전략가 브라이언 가드너는 한가지 변수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2024년 경선에서 탈락하면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가드너는 "투자자들이 뒤따를 수 있는 정치적 혼란을 저울질하면서 변동성이 증가하고 심리가 위험해질 것으로 예상한다""주식 시장은 민주당 후보로서 바이든 대통령의 교체 가능성과 이것이 2024년 선거 결과 , 그리고 궁극적으로 2025년 정책 변화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평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반응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드너는 "바이든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 대통령의 기억력이 좋지 않다는 최근 특검 보고서에 따르면 여전히 그의 선거 탈락 가능성은 15~20%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경제성장 전망은 확실히 노랜딩(경기침체 없는 성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CNBC는 이날 분가별 전망에 따라 미국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 조사의 0.8%에서 증가한 2.1%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연간 전망도 당초 1.7%에서 0.7%나 상향된 2.4%로 집계됐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번 분기 소비 물가지수가 2.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실럽률은 이전 전망보다 0.2%포인트 높아진 3.9%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노동시장의 수급이 꽉 조여진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월 평균 일자리는 19만개씩 증가할 것을 기대됩니다 이는 지난 추정치인 12만명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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