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속 상승한 애플 , 마이크로소프트 제치고 시총 1위 탈환

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바이든 , 트럼프 누가 되든 M&A 전망 밝다
전 댈러스 연은 총재 카플란 , 9월 금리인하 예상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과 S&P500은 상승세를 , 대형 전통주 30개 종목 위주의 다우존스 지수는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들은 중앙은행이 곧 금리인하에 나설 거란 기대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1일(목표일)로 예고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결과를 기다리면서 물가하락세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사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08포인트(0.08%) 하락한 39,344.79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S&P500 지수는 5.66포인트(0.1%) 오른 5,572.8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도 50.98포인트(0.28%) 올라 지수는 18,403.74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애플은 종가 기준 새로운 최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최고가인 226.34달러를 넘어 전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주당 227.8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반기 들어 5화 연속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도 3조4930억 달러를 기록해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전세계 시총 1위 자리에 지난달 13일 이후 25일 만에 복귀했습니다 이날 MS 주가는 0.28% 내려 시총은 3조 465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위 엔비디아는 1.88% 올라 시총이 3조 1530억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UBS 전략가 빈센트 히니는 "우리는 견고한 경제와 기업 수익성장 , 금리인하 , AI(인공지능)에 대헌 투자 증가에 힘입어 주식이 위험자산 가운데 여전히 유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이날 고객들에게 "11월에 누가 대통령직과 의희 통제권을 차지하든 인수합병 시장(M&A) 전망은 밝다"고 전했습니다 아리아나 살바토레(Ariana Salvatore) 전략가는 "M&A 주기는 시장과 거시경제 및 대철 조건에 따라 결정된다"며 "선거도 중요하지만 어느 당이 승리하더라도 이에 따라 강력한 M&A 주기가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살바토레는 "세계적으로 M&A가 경제 규모에 맞춰 조정된 30년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현재 이 사이클이 상당히 역전되고 있다는 확신이 크고 , 독점 금지법 집행과 지정학적 의미를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은 한계적인 과제이지만 기업 활동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더 광범위한 추세를 바꿀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예상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M&A 시장의 회복이 "비정상적으로 침체된 거래량과 강력한 주식 시장 , 개방된 신규 발행 시장 , 곧 시작될 금리 인하 및 업계 분석가의 하향식 기대에 의해 주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로버트 카플란이 9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동조했습니다 카플란은 "제가 이전 자리에 앉아 있었다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준비를 했을 것"이라며 "지금부터 9월까지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연준 위원들은 금리를 내릴 준비를 취할 것이고 , 한 번에 한 회의씩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카플란은 2021년까지 댈러스 연은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골드만삭스 부회장을 맡고있습니다

뉴욕 연은이 이날 실사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스 , 식품 및 기타 여러 비용의 가격 상승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6월에 인플레이션 예상치도 낮아졌습니다 뉴욕 연은은 1년과 5년의 인플레이션 전망이 각각 0.2%포인트 하락한 3%와 2.8%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3년 전망은 2.9%로 약간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들은 단기적 인플레 하락을 , 장기적 인플레이션 상승을 예상한 셈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치개 모두 0.5%포인트 하락해 각각 4.8%와 4.3%를 기대했습니다 의료비에 대한 전망은 1.7%포인트 내린 7.4%를 기록했고 , 임대료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6%포인트 하락해 6.5%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국제원유 가격은 1% 안팎 하락세를 나태냈습니다 투자가들은 이날 텍사스주에 상륙한 허리케인 베릴이 걸프해안의의 정유 , 생산 및 수출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했습니다 베릴은 이날 텍사스 해안가 휴스턴 인근의 130명 주민들의 정전사태를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