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보다 큰 위기 '최악의 상황' 온다" . . . 무서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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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보다 큰 위기 '최악의 상황' 온다" . . . 무서운 경고

by 버핏이형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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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연착륙 사나리오 달성 어려워
최악 스태그플레이션 덮칠 것


"2008년 금융위기보다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19070년대 오일쇼크 때보다 심각하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 '닥터 돔' 누리웰 루비니 미국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5일 한국경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을 비롯하 복합적인 위기가 전 세계를 짓누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미래에 대한 키워드로는 '초거대 위협'을 제시했습니다 2011년 복합 위기를 뜻하는 '퍼펙트 스톰'을 언급한 지 12년 만입니다




루비니 교수는 팬데믹 이후 세계가 잘못된 정책을 오래 유지하면서 경착륙 위험을 키웠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주요국이 너무 오래 저금리 및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면서 국가 부채가 급증하고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게 됐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악의 스태그플레이션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경기 침체 없이 물가 상승률을 2% 목표치로 낮추는 연착륙 시나리오는 달성하기 어렵다" "올해 말이 돼도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4~5% 선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Fed)이 물가를 잡기 위해 뒤늦게 과도한 긴축에 나서면서 경기를 크게 악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중 갈등이 세계 경제를 양분할 것이란 분석도 내놨습니다 그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디커플링이 가속화하고 있는데 , 결과적으로 세계 경제와 통화 체계를 둘로 쪼갤 가능성이 있다" "달러의 지배력이 악화하면서 미•중 양쪽과 집중적으로 교역하고 있는 한국 역시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챗GPT 둘퐁 이후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AI) 시대 역시 인류에 또 다른 재앙을 불러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I•로보틱스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경제 성장률 자체는 높아지겠지만 영구적 실업이 불가피 할 것이란 논리입니다 루비니 교수는 "부의 불평등이 심화하는 한편 상위 10% 기술을 가진 경제 주체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고하면서 '닥터 둠'이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번엔 '초거대 위협'이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최근 환경BP를 통해 출간한 같은 제목의 신간을 통해서입니다 5일 뉴욕 맨해튼 한국무역협회 인터뷰실에서 그를 만나 세계 경제의 미래를 비관하는 배경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자신이 제기하는 위기론이 음모에 기반하지 않았다며 닥터둠 대신 '닥터 리얼리스트'로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현재의 위협은 몇 년 전과 차원이 다릅니다 부채 증가 , 장기 저금리•양적완화 정책의 폐해 ,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 통화 붕괴 , 탈세계화 , 미•중 갈등 , 고령화 및 연금 부담 가중 , 불평등 심화 , 기술의 위협 , 기후 위기 등이 한꺼번에 왔습니다 코로나19 역시 마지막 팬데믹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AI) , 머신러닝 , 로봇 자동화 등 혁신으로 상당수 직업이 사라지고 , 부의 불평등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합쳐지며 '초거대 위협'으로 작용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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