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vs 비트코인, 투자자는 어디에 주목해야 할까? - 구조, 가능, 미래 전망까지 완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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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vs 비트코인, 투자자는 어디에 주목해야 할까? - 구조, 가능, 미래 전망까지 완전 정리

by 버핏이형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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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제 단순한 투기 시장이 아니라, 새로운 금융과 시술의 흐름을 반영하는 거대한 흐름이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단연 두 개의 강력한 존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나는 '디지털 금'이라 불리는 비트코인, 다른 하나는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으로 불리는 이더리움입니다.
 
이 둘은 언뜻 보면 모두 암호화폐로 분류되지만, 기능과 구조, 투자 목적, 심지어 시장에서의 역활까지 완전히 다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 어떤 자산에 더 주목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글이 좋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1.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작점: 철학과 탄생 배경 
 
먼저, 이 두 자산이 어떤 철학 아래 탄생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 금융 시스템에 대한 예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전 세계는 '정부와 은행 중심의 금융 시스템'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익명의 개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제시한 해결책이 바로 비트코인이었습니다.
누구도 통제하지 못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한 새로운 참여할 수 있으며,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한 새로운 화폐 시스템, 이 철학이 바로 비트코인의 시작점이었습니다.
즉, **중앙이 없는, 완전히 분산된 '디지털 화폐'**를 만들겠다는 목표였죠.
 
 
이더리움 - 블록체인의 무한한 가능성 
 
반면 이더리움은 '화폐'보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구축에 목적을 두고 출발했습니다.
2013년, 당시 19세였던 천재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은 "블록체인이 단순한 거래 기록뿐 아니라, 복잡한 계약과 프로그램도 실행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이더리움을 구상합니다.
그리고 2015년,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기능을 핵심으로하는 이더리움 메인넷이 출시됩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은 '돈', 이더리움은 '인터넷 인프라'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 전략의 방향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 기술 구조의 차이 - 목전에 따른 설계의 다름 
 
비트코인은 '기능이 단순한 대신 안정성이 매우 높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거래가 블록에 저장되고, 네트워크의 합의를 거쳐야만 인정됩니다.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고정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희소성이 존재하고 가격은 시장의 수요에 따라 움직입니다.
디지털 금, 가치 저장 수단, 화폐의 대안으로서의 기능이 강조됩니다.
 
반면 이더리움은 '확장성과 프로그래밍 가능성'에 중점을 둔 구조입니다.
이더리움 위에서 누구나 자체 토큰을 만들 수 있고, NFT, 게임, 금융 앱, DAO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더리움은 현재 대부분의 탈중앙화 앱(DApp)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는 기반 플랫폼으로, 암호화폐 세계의 '앱스토어'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 시장에서의 역활 - 기준 자산 vs 생태계 허브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기준'이 되는 자산입니다. 주식시장으로 치면 '달러'나 'S&P 500'에 해당하는 지표 역활을 합니다.
대부분의 코인의 가격도 비트코인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기관 투자자들은 보통 가장 먼저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이를 통해 전체 시장에 대한 노출을 시작합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역동적입니다. 기술적 이벤트, 생태계 성장, 디파이와 NFT의 수요 변화에 따라 크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기술 성장을 기대하거나, 플랫폼 기반 자산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에 더 주목합니다.
 
 
4. 공급 구조 - 고정된 희소성 vs 소각되는 토큰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2,100만 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추가 발행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수요 대비 공급이 줄어들고, 이는 자연스럽게 희소성을 만들며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금과 유사하며, 인플레이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자산으로 인식됩니다.
 
이러디움은 과거엔 발행량이 무제한이었지만, 2021년 EIP-1559 업데이트 이후 수수료 일부가 자동 소각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2022년 이후 이더리움은 오히려 디플레이션 구조로 전환되고 있으며, 스테이킹과 소각량이 늘어남에 따라 유통량이 줄어드는 구조로 진화 중입니다. 
 
즉, 비트코인은 희소성을 기반으로 한 가치 저장,
이더리움은 수요-공급의 균형을 활용한 가치 창출이 특징입니다.
 
 
5. 투자자 관점에서 본 장단점
 
비트코인의 장점:
*안정적이고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음
*글로벌 인지도와 기관 신뢰도가 높음 
*금과 유사한 '디지털 자산'으로 분류되어 인플레이션 헤지(hedge)에 유리
*거래량과 유동성이 매우 풍부
 
이더리움의 장점:
*실제 활용성이 플랫폼 자산
*디파이,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연결됨
*스마트 계약 기술의 확장 가능성
*스테이킹을 통한 수익형 투자 가능
 
반대로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비트코인은 기술 발전이 느리고, 확장성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기술적 불확실성, 해킹 리스크, 경쟁 체인의 등장(예: 솔라나, 폴리곤 등) 등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6. 장기 투자 전략 - 둘 다 가져가는 것이 정답일 수도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둘 중 하나를 고르기보다, 적절히 나눠서 보유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안정성 확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이더리움을 성장을 기대한 공격적 자산으로 운용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비트코인 70% + 이더리움 30%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비트코인 50% + 이더리움 50%
같은 전략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7. 향후 전망 - 디지털 경제에서의 위치
 
비트코인은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의 기준 통화 역활을 계속할 것입니다. 
국가별 법정화폐의 불안정성, 금융 위기, 인플레이션 등으로부터 자산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계속해서 채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ETF 승인, 기업 자산 편입, 국가 단위 채택 같은 흐름이 지속되면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은 기술의 진화 속도에 따라 웹3.0 시대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계약 기반의 신뢰 시스템이 필요한 분야(법률, 부동산, 예술, 금융 등)에서는 이더리움의 존재감이 점점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기술만 뒷받침된다면, 인터넷 인프라처럼 전 세계의 디지털 기반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맺음말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자의 첫 걸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나는 금융 시스템에 대한 대안으로, 다른 하나는 기술 생태계의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라면 단순히 어느 쪽이 더 오를지를 고민하기보다는, 각 자산의 역활과 특성을 이해하고, 나의 투자 성향에 맞게 포지셔닝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단순한 '코인 투자'의 시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새로운 금융과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에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시작점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 두 자산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수익화의 첫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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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는 비트코인 반감기와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이후의 전략에 대해 다뤄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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