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추가 상승 지지 . . . FOMC 의사록•엔비디아가 방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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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추가 상승 지지 . . . FOMC 의사록•엔비디아가 방향타

by 버핏이형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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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오늘 미국 주식시장


미국 증시가 20일(현지시간) 또 다시 오르며 연말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3대 지수는 지난 17일 금요일까지 3주 연속 올랐습니다 3주일간 다우존스지수는 7.8% , S&P500지수는 9.6% , 나스닥지수는 11.7% 강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지스의 지난 3주간 상승폭은 사상 최대입니다 또 S&P500지수의 지난 3주간 상승폭은 코로나 팬데믹 초기 충격에서 급반등했던 2020년 4월과 6월 이후 최대입니다




S&P500지수는 11월 들어 7.6% 올랐고 연초 이후 17%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미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역사적 통계에 따르면 이런 큰 폭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배런스가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962년 이후 S&P500지수가 3주일간 9% 이상 급등한 경우는 이번을 제외하고 39번 있었습니다 S&P500지수가 3주간 9% 이상 오른 과거 사례를 분석한 결과 S&P500지수가 3주간 9% 이상 오른 과거 사례를 분석한 결과 S&P500지수는 3주간의 급등 뒤에도 1주 , 2주 , 3주 , 4주 , 8주 후까지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S&P500지수가 3주간 9% 이상 급등한 뒤 1개월 후에 평균 1.83% 더 올랐고 두 달 후에는 평균 3.91% 추가 상승했습니다 평균 수익률이 아니라 수익률 중앙값을 봐도 S&P500지수는 3주일간 9% 이상 오른 뒤 한달과 두달 후까지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습니다 한달 후 수익률 중앙값은 2.21% , 두달 후 수익률 중앙값은 3.3%였습니다 배런스는 따라서 이 같은 과거 추세가 유지된다면 S&P500지수가 내년 초까지 강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S&P500지수가 3주일간 급등한 뒤 단기적으로는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S&P500지수가 가장 최근에 3주 동안 9% 이상 상승했던 적은 2020년 4월에 한 번 , 그 해 6월에 2번이었습니다 3번 모두 8주일 후에는 증시가 더 올라갔지만 첫번째와 세번째의 경우 1주일 후와 한달 후에는 S&P500지수가 하락했습니다 과거 수익률 패턴이 미래에 그대로 반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역사적 통계상 미국 증시의 파티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 없다는 것이 배런스의 관측입니다




한편 , 21일 오후 2시에는 지난 10월31일~11월1일에 있었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지난 10월 말 세달간의 조정으로 과매도 상태에 있던 미국 증시를 급등시킨 원동력은 지난 11월1일 FOMC 결과였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이전만큼 매파적이지 않다는 판단이 증시 랠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 결과 현재 금리 선물시장은 내년 5월 FOMC 때까지 금리가 최소 한 번 이상 인하될 가능성을 거의 60%로 보고 있습니다 또 내년 전체적으로는 금리가 1%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FOMC 의사록이 시장의 이 같은 기대에 힘을 실어줄지 , 반대로 기대를 꺾을지 주목됩니다 21일 장 마감 후에는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2024년 3분기(8~10월) 실적을 공개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0% 이상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매출액 성장률이 내년(회계연도 2025년)부터는 둔화될 것으로 관측된다는 점입니다 엔비디아는 통상 다음 분기 이후의 실적에 대해선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내년 실적 추이에 대한 힌트를 얻으려 애쓸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는 과거 실적이 아니라 미래 실적에 반응하고 엔비디아 같은 성장주는 특히나 미래 성장성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UBS의 애널리스트인 티모시 아큐리는 투자 노트를 통해 엔비디아를 둘러싼 핵심 논쟁은 회계연도 2025년의 방향성이라며 엔비디아 고객들이 이미 AI(인공지능) 칩을 대규모로 구매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요는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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