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애플 전기차 대신 생성형 AI에 올인
구글 제국 무너진다 ? 아니다 ?
1월 내구재 주문 예상 상화
뉴욕증시가 소상상태를 보이며 이를 뒤로 다가온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습니다 지수가 최고점을 유지하는 가운데 개별 종목의 실적을 기반으로 혼조세 영향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애플은 전기차를 포기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에 전력하기로 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6.82(0.25%) 내린 38,972.41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S&P500 지수는 8.65포인트(0.17%) 상승한 5,078.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도 59.05포인트(0.37%) 하락해 지수는 16,035.3에 마감했습니다
CFRA리서치 최고 투자 전략가인 샘 스토발은 "실질적으로 큰 방향성아 없는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개별종목들이 마치 드러머의 비트에 맞춰 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토발은 "기술주와 임의 소비재 , 통신 서비스 및 금융주가 더 나은 성과를 거두는 이유는 현재와 같은 고금리 유지 기간에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며 "관련 분야애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하하기 사작할 때까지도 투자자들이 중소형주로 갈아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이 소문만 무성하던 전기 자동차 생산 계획을 취소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전기차 개발 및 출시일을 2026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은 당초 완전 자율주행차를 계획했으나 지난달 반자율주행 모델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EV(전기차) 프로젝트에 전념하던 임직원 중 일부가 이미 생성형 AI 작업 사업에 대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매그니피센트 7 기업 가운데 최근 생장성이 뒤쳐지는 3개사로 분류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챗GPT로 이미 수익을 올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니나이(Gemini)를 개발한 구글 알파벳 , 비슷한 수준의 인력이 개발에 매진 중인 매타 등에 비해 확실한 관련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타나면서 주가가 정체 상태에 놓인 것입니다 최근에는 MS에 시가총액을 역전 당하면서 적잖은 위기라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애플이 전기차를 포기하고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0.31% 상승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AI는 MS에 밀리고 , 검색 서비스도 사용자가 빠지면서 구글의 제국이 무너지고 있다는 논쟁이 갑론을박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분석가 마크 쉬뮬릭도 이에 대해 "생성형 AI 사업의 발전으로 수집적 검색과 소셜 검색의 분야에서 구글이 가지는 사업위험이 더 심각하게 커지고 있다"며 "경쟁사의 챗GPT 사업이 성공하면서 MS의 새 검색서비스 빙(Bing)에 구글 검색은 시장점유율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실제로 구글 모회사인 알파뱃의 주가는 구글 제미나이 새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주일간 4% 이상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쉬뮬릭은 "구글 검색이 죽었다고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우리는 구글이 조만간 더 강력하고 완벽하게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이미 시장의 지적에 대해 구글은 내부적으로 '적색경보(Code Red)'를 발령하고 혁신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생성형 AI 사업에 대한 위험이 과도하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며 "오히려 아마존아나 월마트의 수직 검색이나 메타와 핀터레스트의 소셜 검색이 중기적으로는 더 큰 경쟁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미국의 1월 내구재 주문은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날 상무부에 따르면 운송 수요의 큰 하락으로 인해 재구재 주문이 기대를 밑돈 것으로 보입니다 1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비 6.1% 하락해 다우존스 전문가 예상치 5% 하락보다 낮은 결과로 집계됐습니다 12월에는 전월비 0.3% 하락을 기록했는데 이보다 1월의 감소세가 훨씬 컸던 셈입니다 이 기간 항공기와 가전제품 ,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이 주문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운송 부문의 하락이 16.2%를 기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운송은 제외한 신규주문은 0.3% 감소했고 , 방산 신규주문은 7.3%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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