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애플 , 구글에 AI 지원요청 . . . 엔비디아가 지수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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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다급한 애플 , 구글에 AI 지원요청 . . . 엔비디아가 지수 받쳤다

by 버핏이형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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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뉴욕증시가 이번주 기준금리 결정과 엔비디아 컨퍼런스를 앞두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금리는 동결이 99% 유력하고 피봇(긴축완화) 시점도 하반기로 예상되지만 중앙은행의 완화 발언을 기대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여기에 거시정책 방향도 중요하지만 엔비디아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 , 산업 확대에 대한 단서들 투자자들은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5.66(0.2%) 오른 38,790.43을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도 32.33포인트(0.63%) 상승한 5,149.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은 130.27포인트(0.82%) 올라 지수는 16,103.45에 마감했습니다




AI 랠리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투심을 반영하듯 이날 1% 안팎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장 마감 후 시작돨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의 기조연설 내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시장에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주가가 4% 이상 급등했습니다 블룸버그뉴스는 아이폰에 구글의 제미나이 AI를 탑재하는 방안을 애플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생성형 AI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챗GPT와 경쟁하고 있는 구글로서는 시장이 한층 확대될 기회로 여겨집니다 애플 주가도 이날 장중에 2%까지 올랐지만 마무리는 0.64% 상승에 그쳤습니다



인프라캡 창업주인 제이 헷필드는 "오늘 시장의 방향은 기술로의 전환"이라며 "지금은 계절적으로 증시가 약한 시기이고 사람들은 실제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기술주도나 시장주도에 의해 장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햇필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는 4월부터 시장 랠리가 다시 의미 있게 개시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현 시점에선 채권 투자보다 주식이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증시가 지난 2주간 하락세를 보이는 동안 채권 시장이 더 뜨겁게 움직인 것을 지적한 셈입니다



애널리스트 벤 맥라나한은 "여전히 글로벌 주식을 좋아하는데 하락세가 이어진 이유는 기간 프리미엄이 너무 압축된 것처럼 보여서다"라며 "하지만 미국 국채(UST)의 지속적인 강세에 당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성과가 가시 경지 환경을 지배하면서 세계 경제가 연착륙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미국 경제의 과열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채권시장 수익률은 대체로 상승세(가격하락)를 보였습니다 벤치마크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6bp 오른 4.33%를 기록했습니다 단기물인 2년물 금리도 1.1bp 상승한 4.73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도이체뱅크는 증시에 퍼진 낙관론에 의심이 스며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식시장은 지난 가을부터 상승세를 이어왔고 , 3대 주요 지수 모두 올해 이미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이체뱅크는 몇 가지 징후가 낙관론을 경계한다고 밝혔습니다 거시전략가 헨리 알렌은 "랠리가 그렇게 빠르면 이러한 상승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향상 어렵다""더욱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그에 대한 대응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으로 책정하려고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렌이 지적한 다섯 가지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S&P500 지수가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둘째 인플레이션이 몇 달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지속되고 있다는 분명한 징후가 있습니다 셋째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은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게 됐습니다 넷째 현재 주식 랠리의 속도는 매우 빨랐으며 , 역사에 따르면 그 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항상 어려울 것입니다 다섯째 인플리이션이 이미 목표치를 초과하면 금융 여건이 완화되면서 중앙은행의 매파적 반응이 나타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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