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폭락 , 다우 • 나스닥 하락률 2020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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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뉴욕증시 폭락 , 다우 • 나스닥 하락률 2020년 이후 최대

by 버핏이형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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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다우 3.12% , 나스닥 4.99% 떨어져



뉴욕증시는 전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결과를 뒤늦게 반영해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자 급락했습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3.09포인트(3.12%) 급락한 32,997.9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3.30포인트(3.56%) 떨어진 4,146.87로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47.16포인트(4.99%) 폭락한 12,317.69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의 하락률은 202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 Fed)의 FOMC 회의 결과에 안도 랠리를 펼쳤던 시장은 하루 만에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공격적인 긴축 우려는 덜어냈지만 , 연준이 앞으로 두 차례 회의에서 50bp씩 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긴축 우려는 지속됐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장중 16bp 이상 급등하며 3.10%를 터치했습니다 이는 2018년 이후 최고치로 국채금리의 가파른 상승은 기술주와 성장주의 미래 수익에 타격을 준다는 점에서 주가에 부담이 됩니다



칼라인 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창립자는 CNBC에 출연해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이 시장과 경제에 가져올 역풍을 깨닫고 현실로 돌아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두 번의 회의에서 50bp씩 금리를 더 인상한다면 금융환경은 약간 더 긴축적으로 바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준은 6월부터 9조 달러에 달하는 연준의 포트폴리오도 축소할 계획입니다 이전 긴축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시장의 유동성을 줄여나갈 것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시장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당장 금리 상승세는 대출 이자 부담을 늘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 맥이 발표한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도 5.27%로 직전주인 5.1%에서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위험자산이 폭락하면서 9% 이상 하락해 3만6천달러대까지 밀렸습디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긴축을 계속함에 따라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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