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최악의 한 주' 보낼 때 13% 오른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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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최악의 한 주' 보낼 때 13% 오른 ETF

by 버핏이형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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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지난주 뉴욕 증시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6월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 '프로셰어즈 울트라 VIX 단기 선물 ETF(UVXY)'는 이같은 상황에 힘입어 13% 이상 상승했습니다




UVXY는 시장 변동성이 극심한 시기에 우수한 실적을 내는 VIX ETF입니다 VIX 지수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된 S&P500 지수옵션의 향후 30일간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나타낸 지수를 뜻합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옵션 수요가 증가해 옵션 가격이 높아지고 , 이에 따라 VIX는 지수도 올라가게 됩니다 이런 경향 탓에 공포지수라고도 불립니다



UVXY의 최근 상승세는 지난주 VIX 지수가 급상승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13일 VIX 지수는 전장보다 3.40포인트(14.24%) 오른 27.27을 찍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DM 마틴스 리서치의 수석 연구원 겸 포트폴리오 전략가인 다니웰 마틴스는 18일(현지시간) "UVXY는 시장이 놀라움에 사로잡혀 약세로 반응할 때 단기적으로 상승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 만에 UVXY가 900% 급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마틴스는 VIX ETF를 모든 투자자들에게 추천하진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적어도 몇 주 또는 몇 달에 한번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UVXY에 아니더라도 매일 가격 움직임을 주시할 여유가 있는 거래자들에게 더 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마틴스는 이렇게 높은 위험을 싫어하고 투자 지평이 긴 시장 참여자들을 위해 BTAL ETF를 추천했습니다 BTAL ETF는 미국 주식 중에서도 로 베타 종목을 매수하고 하이 베타 종목을 매도라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그는 "로 베타 종목은 시장의 약세 기조로 변동성이 높아지면 수혜를 보는 경향이 있고 , 리스크 온과 리스크 오프 사이를 포착한다"며 추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UVXY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기적으로 우하향 할 수 밖에 없다""BTAL은 UVXY의 경우처럼 장기적으로 마이너스 수익을 내지는 않는다는 매우 중요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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