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서머랠리 계속 될까 . . . 올 가을 연준 금리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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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서머랠리 계속 될까 . . . 올 가을 연준 금리 '안갯속'

by 버핏이형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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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핏이형입니다


9월 금리 동결에도 11월 혹은 12월 금리 불안


미국 뉴욕 증시가 9월 가을을 맞았지만 한여름 열기가 식을 줄 모릅니다 뉴욕 증시 간판 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은 2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하락세를 보였지만 올들어 18% 상승세입니다 특히 지난달 마지막 주 반등하며 새로운 랠리의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증시가 계속해서 예상을 뒤엎고 올해 상승세를 유지할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적했습니다 서머 랠리 이후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안고 가을을 향하고 있다고 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여름 고용과 성장 , 물가 압력이 모두 완만해지며 9월 19~20일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22년 만에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더들은 11월 혹은 12월 연준이 금리 정책을 어떻게 할지에 확신하지 못하도 있다고 WSJ는 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높아지면 안전자산이 대안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타격을 가하지만 올해는 예외였습니다



벤리언자본관리의 샤나 샤셀 최고경영자(CEO)는 WSJ에 "아무도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데 이는 지나친 낙관론"이라며 "시장이 부정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100%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시셀은 주식이 고평가됐고 연말까지 S&P500 지수가 현재 수준에서 1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지수에 속한 기업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예상 수익의 약 19배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연초의 약 16.8배에서 상승한 수치이며 10년 평균인 17.7배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인공지능(AI) 열풍이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도 또 다른 잠재적 악재라고 WSJ는 지적했습니다 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인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3배 이상 올랐지만 , 지난달 폭발적인 살적에도 AI 관련주의 또 다른 급등을 촉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기술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지난달 2.1% 하락하며 2022년말 이후 최악의 한 달을 보냈습니다 젠트러스트의 짐 베소 최고투자전략가는 "암호화폐 열풍이 불었을 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시장이 중립적으로 시작했지만 사상 최고에 가까워지며 악재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은 미국 중심의 주식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에서 5주 연속 자본을 빼내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지역 중소은행의 위기가 있었던 3월 중순의 11주 연속 유출 이후 최장 기간 돈이 빠진 것입니다 개인 투자자(개미)들도 올해 랠리를 경계합니다 최근 미국 개인투자자 협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동안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약세 심리가 34.5%에 달했습니다 11주 동안 평균 31%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일부 트레이더는 일반적으로 거래량이 회복되는 노동절 이후에도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제 성장의 최대 동력이 소비지출이 여전히 탄력적이기 때문입니다 로컨자본관리의 사라 헨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올여름 테일러 스위프트 , 비욘세와 같은 팝스타 콘서트에 엄청난 관중이 몰렸다고 언급하며 소비자 경험관련 지출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헨리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재량적으로 일부 돈을 쓰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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